[뉴스웍스=백진호 기자] 발생 사실이 공식적으로 확인된 14호 태퐁 '난마돌'이 오는 19일 서귀포 해상에 닿을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은 "'난마돌'이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370㎞ 부근 해상에서 중심 기압 994hPa, 중심 최대 풍속 초속 21m, 강풍 반경 240㎞의 태풍으로 발달해 시속 5㎞의 속도로 동진하고 있다"며 "난마돌이 오후에 서쪽으로 이동 방향을 틀어 일본 오키나와를 지나 오는 19일 오전 3시께 제주 서귀포 남남 동쪽 280㎞ 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1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25일 밤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전국이 제8호 태풍 '바비(BAVI)'의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태풍 피해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서울시는 제8호 태풍 '바비'와 관련해 25일 서정협 시장 권한대행 주관으로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대비 태세를 점검했으며, 이에 더해 행정 2부시장 주관으로 열린 25개 자치구 부구청장과의 영상 회의에서 태풍과 관련한 대응 체계 마련을 논의했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바비'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인구의 평균연령이 42.6세로 나타났다. 세종시는 36.9세로 전국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30대를 기록했다. 행정안전부는 각 부서와 중앙부처·지자체·유관기관 등에서 생산한 주요통계를 종합 수록한 ‘2020 행정안전통계연보(통권 제22호)’를 12일 발간했다.통계연보는 2019년 12월 31일 기준으로 행정관리, 전자정부, 지방행정, 지방재정, 안전정책, 재난관리 등 8개 분야 총 329개 통계표로 구성됐으며 행정안전 분야의 정책수립·집행 및 학술연구 등에 필요한 기본 통계를 수록했다.일부 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대외적으로 SNS 활용 성과를 인정받으며 ‘SNS 활용 우수 지자체’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수원시는 2011년 블로그 ‘도란도란 수원e야기’를 시작으로 수원시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많은 이가 이용하는 소셜미디어(SNS) 채널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질 높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인스타그램 ‘우리동네’, 네이버포스트 ‘수원의 재발견’ 등 차별화된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수원 곳곳을 알리는 감성적인 사진 콘텐츠를 제공하며 시민뿐 아니라 관광객들과도 소통하고 있다.수원시는 시민들에게 정보를 긴급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제13호 태풍 ‘링링’ 피해 관련 응급 복구비및 재난지원금으로 총 67억3000여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태풍이 강화군으로선 역대급으로 큰 피해를 주면서 군은 휴일을 반납하며 긴급히 전 공무원을 투입해 피해조사를 이행한 결과 피해건수는 704건, 재산피해는 70억9000여만 원으로 나타났다. 피해규모가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을 초과하자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20일 강화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이에 군은 재난지원금 및 피해복구비로 국․시비 59억6100만원과 군비 7억1500만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산림청은 전국이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2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전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했다.태풍 ‘미탁’은 최근 9월에 발생했던 제13호 ‘링링’과 제17호 ‘타파’ 이후의 내습인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산림청은 산사태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지자체·지방청·유관기관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전방위적으로 산사태 재난 대응을 펼치기로 했다.특히 산사태취약지역, 태양광발전시설, 국립자연휴양림 등 산사태 발생 우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행정안전부는 지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우리나라 서해안을 따라 북상하면서 피해를 입힌 제13호 태풍 ‘링링’ 피해 복구를 위한 복구비 1590억원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 27일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결정됐다.역대 5번째 강풍으로 기록된 태풍 ‘링링’은 공공시설보다 강풍에 취약한 사유시설에 극심한 피해를 입혔다. 피해액은 사유시설 257억원, 공공시설 77억원 등 총 334억원에 달한다.주택 128동, 비닐하우스 92㏊, 축사 267동, 수산 증·양식시설 573개소가 파손됐고 벼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발생한 풍수해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인천 강화군, 전남 신안군 소재 흑산면에 개설되어 있는 무선국의 전파사용료를 피해복구지원의 일환으로 6개월간 전액 감면한다.이번 조치로 전파사용료 감면혜택을 받게 되는 무선국의 시설자는 406명이며 감면 예상금액은 501만9120원이다.과기정통부는 2019년도 3·4분기부터 2019년도 4·4분기 고지분에 감면액이 반영된다는 안내문을 10월중에 발송할 예정이며, 감면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감면혜택을 받을 수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22일 제13호 태풍 '타파(TAPAH)'의 영향으로 제주도 전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에는 이날 오전 1시 태풍 경보가 발효됐다. 태풍 타파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최대풍속 초속 35m의 강도 '강'의 중형급 태풍으로, 서귀포 남쪽 약 33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0㎞ 속도로 북동진 중이다. 태풍 타파는 이날 오후 3~4시쯤 강도 '강'의 중형급 태풍으로서의 세기를 유지한 채 제주에 최근접할 것으로 예상돼 피해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인천 강화군과 전남 신안군 소재 흑산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국비 지원을 확대한다.행정안전부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관계부처 및 민간전문가 합동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 지역의 피해액이 선포기준을 초과함에 따라 20일 대통령 재가를 받아 선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인천 강화군의 피해액은 70억8000만원(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 60억원), 전남 신안군 흑산면의 피해액은 26억6000만원(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 4억5000만원)으로 모두 선포기준을 넘어섰다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태풍 ‘링링’으로 입은 농작물 피해 복구를 위해 광명시 곳곳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광명시는 지난 7일 지나간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비닐하우스 파손 290동, 비닐하우스 파이프 파손 27동 등으로 농촌지역 피해가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농촌지역에서 인력 부족으로 복구에 애를 태우고 있는 가운데 태풍이 지나간 직후인 9일부터 51사단에서 174명의 군인들이 나서 벼세우기 2000㎡, 비닐하우스 60동을 복구했다. 또한 훈련으로 바쁜 중에도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60명의 군병력을 추가 지원하겠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가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도내 31개 시군의 신속한 응급 복구 및 안정 도모를 위해 15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도는 ‘추석연휴’로 태풍 피해 복구가 지연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도 재난관리기금 10억 원과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활용, 도내 31개 시군에 15억 원의 응급복구비 긴급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경기도는 지난 10일 재난관리기금 10억 원을 도내 31개 시군에 지원했고, 추석연휴 전날인 11일까지는 특별교부세 5억 원에 대한 긴급지원을 완료할 계획이다.응급복구비는 태풍으로 많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태풍 링링으로 인한 피해복구가 신속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재정, 세제, 세정 및 정책측면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이날 추석 맞이 민생·물가 점검을 위해 공주 산성시장을 방문하면서 제13호 태풍 ‘링링’ 피해 복구와 관련해 이 같이 언급했다.또 “농작물 쓰러짐, 침수, 관련시설 파손에 대해서는 재해보험, 재해복구비, 인력지원 등을 통해 신속히 지원할 것”이라며 “농축산 경영자금 이자감면, 상환연기 조치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항진 여주시장이 지난 8일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관내 과수농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농가를 위로했다.이날 이 시장이 방문한 점동면의 한 농가는 복숭아 800주가량을 재배하고 있으며, 이번 태풍으로 재배면적의 약 10%가량 낙과 및 가지가 부러지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피해 상황을 보고받은 이 시장은 현장을 직접 둘러본 후 피해를 입은 농민을 위로하는 한편, 복구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이항진 시장은 “이번 태풍으로 관내 많은 농가가 그동안 정성들여 키운 농작물이 피해를 입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금융당국이 태풍 ‘링링’ 피해 및 복구를 위해 신속한 금융지원을 실시키로 했다.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13호 태풍 ‘링링’이 수도권, 충청, 제주지역 등을 강타함에 따라 강풍과 호우에 의한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강풍으로 인한 농작물·양식시설, 공장 및 시설물 등의 파괴로 농·어가, 중소기업에 피해가 집중됐다.특히 추석을 앞두고 침수, 산사태 등 호우 예상에 따른 태풍 피해 복구 차질과 추가 피해 가능성이 우려되는 만큼 긴급한 금융애로 해소와 신속한 복구 과정 지원을 위해 금융지원방안을 마련해 적극 시행